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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버스 파업 철회 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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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출근 대란을 일으킬 뻔했던 경기도 버스 파업이 철회되었다는 다행스러운 소식 전해 드리며 관련하여 정리하였습니다. 경기도 모든 버스 노선은 정상 운행될 예정이니 출근길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경기도 버스 파업 철회 문자

 

 

경기도 버스 파업 예고 이유

경기도 버스의 파업 이유는 경기도 버스 기사님들의 임금이 서울, 인천등에 비교해 50만원 이상 적다고 합니다. 이는 버스 기사들의 대량 퇴사의 사유가 되었고 남은 기사들이 빈자리를 메우며 경기도 버스 기사들은 장기 근로에 시달리고 있었다고 합니다.

 

경기도 버스 노조는 사측에 최대 22%의 임금 인상을 요구했고, 이와 함께 1일 2교대제, 코로나 유급 휴가, 수습비와 실습비 지급 등을 꾸준히 요구해 왔다고 합니다.

 

 

 

경기도 버스 파업 협상 체결

경기도 버스 노사는 지난 7월부터 올해 연말까지 버스 기사 임금을 공공버스는 4%, 민영 버스는 4.5%를 올리고, 경기지사의 공약대로 내년부터 민영제가 공공관리제로 전환되면 근로조건을 동일하게 맞추기로 합의했다고 합니다.

 

추가 협상은 2시간 동안 진행이 되었습니다. 해당 협상 자리에서 양측은 버스 기사의 입금을 5% 인상하는 것으로 합의를 보았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14일 전에 배차 근무표를 작성하고, 유급 휴일에 수당을 지급하는 개정안에도 합의했다고 합니다.

 

버스 준공영제 전면 시행의 문제는

경기도 버스 파업이 취소되며 출퇴근길의 혼잡은 막았으나, 협상안 중 하나였던 준공영제 전면 시행이 가능할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경기도의 약속 이행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버스 파업은 언제든 다시 시작될 수 있어 버스 파업이 완전히 끝났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시선입니다.

 

 

경기도는 현재 일부 노선에 대해서만 준공영제인 '공공버스'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만약 준공영제를 전면 시행한다면 현제 민영제로 운영하고 있는 1,900개의 노선을 모두 전환해야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 준공영제로의 전환을 위해서 투입돼야 하는 예산은 최소 연간 5천억 원이 추가 투입되어야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버스 기사 고용과 함께 시스템 완비를 위해 드는 돈이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경기도 버스 노사협상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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