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사기 난리났다. 예방법

믿었던 당근마켓까지 터졌습니다. 동네에서 직접 만나서 거래하는데 어떻게 사기가 가능하다는 것일까요?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당근마켓은 동네 인증을 기반으로 하는 거래어프롤 비교적 안전하게 여겨지고 있었는데 현재 사기 피해가 경기도 용인과 대전, 경북, 경산 등 전국 각지에서 수십건이 다발적으로 발생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피해자는 최근 100여명에 달한다고 하네요. 

 

 

키뱅 3355로 시작하면 한번 더 확인

피해자들이 입금한 계좌에는 공통점이 있었다고 합니다. 카카오뱅크의 경우 계좌번호가 '3355' 또는 '7979'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하네요. '3355'로 시작하는 계좌는 적금 계좌, '7979'로 시작하는 계좌는 모임 전용 계좌로서 이 계좌들의 경우 입출금 계좌보다 신설 절차가 간편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일단 당근마켓 사기 신고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면 판매자, 구매자 채팅창 서로 대화를 나눈 목록에서 우측 상단 점 3개 아이콘을 클릭하시면 사용자 신고 내용이 나오는데 여기서 해당하는 항목 사기 사용자예요를 클릭해 주시면 고객 센터가 나오는데 여기서 접수를 하시고요. 그리고 바로 경찰서에 신고를 하셔야 합니다.

 

당근마켓 사기 미셩년자도 신고 가능할가?

신고는 가능하나 수사 과정에서 법적 보호자의 동행이 필요하게 됩니다.

 

 

당근마켓 사기 사례

최근 당근마켓에서 피해를 당한 사람들끼리 단톡방을 만들어서 공론화 중이며 전국 곳곳에서 사기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사기 피해 내용을 살펴보니 a 씨의 경우 모바일 상품권 10만 원짜리 6장을 53만 원에 판매한다는 글을 보고 채팅을 걸어서 구입하고 싶다고

하니 직거래는 안 되고 기대면 거래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모바일 상품권 특징을 이용한 것입니다.

 

하지만 a 씨가 크게 의심하지 않고 구입했던 이유가 실제 판매 상품이 16개나 되고 매너 평가도 좋았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거래 후기도 15번 정도 있고 동네 인증까지 되어 있는 상태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a 씨는 전혀 의심하지 못했고 53만 원을 바로 입금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입금 이후 판매자와 연락이 끊겼다고 전했습니다.

 

당근마켓 사기 방법

a 씨 외에도 수많은 소비자들이 이런 수법으로 사기를 당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사기 방법을 알아보니 다른 사람 명의 계좌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추적을 피할 수 있습니다.

 

 

당근마켓의 안전장치라고 할 수 있는 국내 인증 역시 gps를 기반으로 해야 하는데 이것은 계정을 해킹해서 여러 동네를 동시다발적으로 인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당근마켓의 해명을 들어보면 이런 식의 조직적인 사기에 대해서는 파악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국내 인증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중고거래 플랫폼이다.

 

사기 의심 거래가 신고되면 개별적으로 개정 정지 등의 조치를 취하는데 이런 식의 조직적인 행동은 지금까지 벌어진 적이 없었고 현재 수사기관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당근마켓 측에서는 사기를 당하지 않기 위해서 비대면 또는 택배 거래를 하지 말고 직거래를 하는 것이 비교적 안전하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네티즌 반응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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