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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소식

태풍경로 현재위치 카눈 지역별 관통일 강수량 안전 수칙 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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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호 태풍 카눈 태풍이 우리나라를 지나는 것은 이제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번 태풍 카눈은 매우 위력이 큰 태풍으로 더 큰 문제는 태풍의 움직임이 매우 느려 많은 비를 내릴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지역별 태풍이 통과하는 날짜, 예상 강수량, 풍향, 태풍안전 수칙등 정리 하였으니 꼭 읽어 보셔서 자신과 가족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일본에서는 나무가 뽑히고 차량이 뒤집히는 등 역대급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니 이번 태풍 절대 안심하지 마시고 미리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태풍경로 현재위치
태풍경로 현재위치

 

 

 

태풍 현재 위치

제6호 태풍 '카눈'이 일본 규슈에 접근하면서 고속열차인 신칸센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오늘 오전 7시 현재 규슈 가고시마현 동쪽 150km 해상에서 느린 속도로 북서진하면서 강풍과 함께 하루 최대 400mm의 폭우를 뿌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본 태풍 현황

 

 

태풍이 접근함에 따라 규슈는 오늘 오후부터 구마모토와 가고시마 구간의 신칸센 운행을 중단하기로 하는 등 일본 열도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제6호 태풍 카눈은 중심 최대풍속 시속 126킬로미터의 강한 세력을 유지하며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태풍 카눈 지역별 관통일

기상청은 카눈이 10일 오전 남해안에 상륙한 이후 한반도 정중앙을 관통하겠고, 다음날 새벽 서울 북동쪽 40km 부근을 지나 북한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9일 오전

-제주도 지역

 

9일 오후

전라도 지역

 

9일 밤

경상도 지역

 

10일 새벽

충청도 지역

 

10일 오전 

수도권 및 서울

 

태풍의 직접 영향으로 전국에 강한 바람이 불겠고, 특히 남해안에는 9일 밤 시속 144km, 기차가 탈선할 수 있을 정도의 강풍이 불겠습니다. 강원영동에는 사흘간 최대 600mm의 비가 예보됐는데, 시간당 100mm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태풍 피해 최소화 안전 수칙

 

 

1. 태풍의 진로 및 도달 시간을 파악해서 어떻게 대피할지를 생각합니다.

∙ TV, 라디오, 인터넷, 스마트폰 등으로 기상상황을 미리 파악하여 어떻게 할지를 준비합니다.

∙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안전디딤돌)을 통해 재난정보를 파악하여 주변 사람들과 공유합니다.

 

 

 

2. 산간·계곡, 하천, 방파제 등 위험지역에서는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안전한 곳으로 이동합니다.

∙ 산간·계곡, 하천, 방파제 등에서 야영이나 물놀이를 멈추고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알려 함께 안전한 곳으로 대피합니다.

∙ 저지대나 상습 침수지역, 산사태 위험지역, 지하 공간이나 붕괴 우려가 있는 노후주택·건물 등에서는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안전한 곳으로 이동합니다.

 

 

 

3. 주택이나 차량, 시설물 등의 보호를 위해 가족이나 지역주민과 함께 준비합니다.

∙ 바람에 날아갈 위험이 있는 지붕, 간판 등은 미리 결박하고, 창문은 창틀에 단단하게 테이프 등으로 고정합니다.

∙ 하천이나 해변, 저지대에 주차된 차량은 안전한 곳으로 이동합니다.

∙ 가족과 함께 가정의 하수구나 집 주변의 배수구를 미리 점검하고 막힌 곳은 뚫습니다.

∙ 침수가 예상되는 아파트 지하주차장, 건물 등은 모래주머니, 물막이 판 등을 이용하여 침수를 예방할 수 있도록 준비합니다.

∙ 시설하우스 등 농업 시설물은 버팀목이나 비닐 끈 등으로 단단히 묶고, 농경지는 배수로를 정비하여 피해를 예방합니다.

∙ 선박이나 어망·어구 등은 미리 결박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합니다.

∙ 지역 주민과 함께 공사장, 축대, 옹벽 등을 미리 점검합니다.

 

4. 가족과 함께 비상용품을 준비하여 재난에 대비합니다.

∙ 비상시 신속한 대피를 위해 응급용품은 미리 배낭 등에 넣어둡니다.

∙ 상수도 공급이 중단될 수 있으므로 욕실 등에 미리 물을 받아둡니다.

∙ 정전에 대비하여 비상용 랜턴, 양초, 배터리 등을 미리 준비해 둡니다.

∙ 긴급 상황에 따른 정보 수신을 위해 스마트폰에 안전디딤돌 앱을 설치하고,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 등의 연락처를 확인합니다.

 

 

5. 외출은 자제하고 연세 많은 어르신 등은 수시로 안부를 확인합니다.

∙ 약속된 일정은 취소하거나 조정하여 외출을 자제하고, 주변에 정보를 알려 줍니다.

∙ 연세 많은 어르신, 어린이, 장애인 등은 외출을 하지 않도록 당부하고 수시로 전화 등을 통해 안부를 확인합니다.

 

 

1. 위기상황, 긴급상황 시 신고전화

∙ 재난신고 119, 범죄신고 112, 민원 상담 110

∙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 044)205-1541~3

 

 

2. 행정안전부 국민행동요령, 임시주거실 등 안내

∙ 행정안전부 홈페이지 http://www.mois.go.kr

∙ 행정안전부 국민재난안전포털 http://www.safekorea.go.kr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안전디딤돌’

 

 

 

침수 시 행동 요령

1. 지하공간 이용자 행동요령

① (반지하주택, 지하 역사·상가) 지하주택(반지하), 지하철, 상가 등 지하공간 바닥에 물이 조금이라도 차오르거나 하수구에서 역류 시 즉시 대피하세요.

- 외부수심이 무릎 이상일 경우 혼자서 개방이 불가하므로, 전기전원 차단 후 여러 명이 힘을 합쳐 문을 열고 신속히 대피하세요.

② (지하주차장) 물이 조금이라도 차오르면 차량은 두고 즉시 탈출하고 주차장으로 빗물이 들어오면 차량을 밖으로 이동하지 말고 몸만 탈출하세요.

- 경사로를 따라 물이 들어오기 시작하면 차량은 수압으로 움직일 수 없어 사람만 신속하게 대피해야 하고, 특히 차량확인 등을 위한 지하주차장 진입은 절대 금지해 주세요.

③ (지하계단) 지하계단은 정강이 높이 정도로만 물이 유입되어도 성인이 올라가기 어렵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흘러들어오면 즉시 대피하세요.

- 특히, 계단에 유입되는 물이 발목 높이라도 어린이나 노약자는 올라갈 수 없으니 조금이라도 유입이 되면 즉시 대피해 주세요.

 

 

2. 공동주택 관리자 행동요령

○ (평상시) 차수판 설치, 모래주머니 및 양수기 등을 비치하고 차수판·모래주머니를 신속히 설치할 수 있도록 수방자재 설치자 사전 지정하세요.

- 지하공간으로 비가 유입되기 시작하면 5~10분 만에 지하공간이 침수되기 때문에 입구가 여러 개인 경우 가급적 1인씩 지정하여 관리하세요.

○ (호우 시) 기상청 특보(호우경보)를 예의주시하고 많은 양의 비가 예상되는 경우에는 신속하게 차수판과 모래주머니를 설치하세요.

○ (대피안내) 차수판·모래주머니를 설치 후 반지하 등 지하공간에 빗물 유입 시 즉시 대피를 안내하고, 지하주차장 등은 진입을 금지해 주세요.

- 대피 시에는 건물 내 높은 공간이나 가까운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로 이동케 하고, 지하주차장 차량 이동 등을 위한 지하공간 진입은 철저히 차단하세요.

 

 

3. 차량 이용자 행동요령

① (차량침수) 차량이 침수되기 시작하면 타이어 높이의 2/3 이상 잠기기 전에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고, - 차량이 침수된 상황 r에서 외부 수압으로 문이 열리지 않을 때는 좌석 목받침 하단 철재봉을 이용하여 유리창을 깨서 대피하세요.

- 유리창을 깨지 못한 경우 차량 내·외부 수위 차이가 30cm 이하가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차량 문이 열리는 순간 탈출하세요.

② (지하차도) 침수가 시작된 지하차도는 절대 진입하지 않으며, 만약 진입 시에는 차량을 두고 신속히 밖으로 대피하세요.

③ (세월교 횡단) 급류가 있는 교량에서 차량은 수압에 의해 하천으로 밀릴 수 있어 절대 진입하지 마시고 우회하거나 안전한 곳에서 대기하세요.

- 만약, 급류에 차량이 고립되면 급류가 밀려오는 반대쪽 문을 열고 탈출하고 문이 열리지 않으면 창문을 깨고 탈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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